슈퍼배드 - 누가 누가 나쁜가
블로그의 첫 시작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로 시작하겠습니다.
원제는 Despicable Me 로 직역하면 '비열한 나' 정도가 되겠군요.
슈퍼배드는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첫 개봉을 했고,
현재 2까지 나왔습니다.
또 내년 여름에 슈퍼배드 3가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기대기대)
그리고 인기에 힙입어 스핀오프까지 나왔지요!
저는 그래도 슈퍼배드1이 제일 재미있었다능...
그래서 포스트는 슈퍼배드1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당^0^
애니메이션은 사실 '아이들'이라는 특정 계층에 더 주목되는만큼,
플롯이 진부한게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권선징악'의 영화죠!
하지만 이 영화가 독특한 이유는 주인공이 악당이라는 겁니다.
(물론 그 동안 악당이 주인공인 영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먼저 영화에서 주인공 '그루'의 첫 등장 장면을 보면,
그런 그루의 캐릭터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대머리지만 아름다운 각선미를 소유한 그루님 등장*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곤 시무룩한 아이를 만납니다 (시무룩시무룩)
그런 아이에게 강아지 풍선을 맹글어주는 심성고운 아저씨.jpg
하지만,
저 아이의 동그래진 눈을 보라.....
놀란 아이를 뒤로 하고 그루는 시크하게 사라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너무함........
#동심파괴 #줬다뺏기
이 밖에도 카페에서 줄서기 귀찮은 아저씨의 냉동광선 공격과,
멀쩡한 남의 강아지 죽음드립 등등
나빠염... 대머리 아찌....
하지만 그에게 아주 사랑스럽고 귀엽고 멍청한 미니언들이 있으니,..
*움짤 주의*
저 잔망스런 발걸음좀 보래요....
아주 멍충미가 흘러넘침 ㅠㅠㅠㅠ
참고로 미니언은 그루의 신하....? 하인....?
그런느낌이고 하여튼 그루가 일을 시키면 일을 수행하는 아가들이죱
졸귀짱귀씹귀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그루가 아이들에게 사촌이라고 둘러댐)
뭐 영화의 스토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오래 전부터 달을 꿈꾸던 그루는 (저거 그루 어릴적..졸귀)
달을 가지기 위해
고아원의 세 아이들을 입양해 프로젝트에 돌입한다는 내용인데요
처음에는 아이들을 그냥 '이용만 할' 계획이었지만
점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뻔한 내용이지요 후후
자세한건 영화를 보시길,
아이 1,2,3은
(저사진에서는 왼쪽부터3,2,1)
마고, 에디트, 아그네스 인데요
더빙판에서 마고는 소녀시대 태연, 에디트는 서현이
연기했는데 매우*1000000 잘 소화했다는 사실이 잘알려져있죱
그래서 슈퍼배드 시리즈 만큼은 더빙판이 더 굳굳굳
그리고 미니언만큼이나 유명한 이 짤,
자세한건 영화를 보시길,
아이 1,2,3은
(저사진에서는 왼쪽부터3,2,1)
마고, 에디트, 아그네스 인데요
더빙판에서 마고는 소녀시대 태연, 에디트는 서현이
연기했는데 매우*1000000 잘 소화했다는 사실이 잘알려져있죱
그래서 슈퍼배드 시리즈 만큼은 더빙판이 더 굳굳굳
그리고 미니언만큼이나 유명한 이 짤,
(이것도 짜증낫세혀?)
아그네스 쫄귀 ㅠㅠㅠㅠ
이만하고 영화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나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로켓단st) 그루와
사랑스러운 아이들.
그리고 더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잔망터지는 미니언들의 영화
<슈퍼배드>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왕짱추천합니다!
나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로켓단st) 그루와
사랑스러운 아이들.
그리고 더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잔망터지는 미니언들의 영화
<슈퍼배드>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왕짱추천합니다!
*내가 미니언 좋아한다는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