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오프 영화 뭐가 있을까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사실 아직 밤임)
후, 그러탐 새마음 새뜻으로
스핀오프 영화나 찾아봅시다 후후
*전혀 연관없어보이는건 한살 더 먹고 싱숭이생숭이한 기분탓
그럼 먼저
스핀오프란 무엇이냐,
기존에 있던 작품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되,
등장인물이나 스토리가 다른
영화나 드라마 따위를 말합니다.
즉 기존에 있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죠
흔히 프리퀄이랑 비교를 하는데요
프리퀄은 스핀오프와 달리
기존에 있던 작품의 속편, 즉 그 '전'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before..
프리퀄의 아주 좋은 예로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호빗>이 있겠네요!
사실 책은 <호빗>이 10년 더 빨리 나왔지만,
영화는 <반지의 제왕>이 11년이나 더 빨리 나왔다는 사실..
그럼 오늘의 주제, 스핀오프 영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장 먼저 ☆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이 있습니다.
두번 세번 백번봐도 하ㅏㅏㅏㅏㅏㅏ나도 안질리는
두 영화 다 마법세계를 공통 배경으로 하고 있죠!
두 영화의 주인공들 모두 호그와트,
그리고 영국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겠네요
차이점이라면
<신비한 동물사전>이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또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도 5편까지 나올 예정이라는데
진짜 넘나 기대.....♡
닥쳐 말포이로 전세계인을 하나로 만들었던 JK언니는
이쯤되면 노벨평화상 받아야할지경
이쯤되면 노벨평화상 받아야할지경
언니!!!쉬지 말고 일하세요!!! 일!!!!!
돈버세요!!!!!!!! 돈!!!!!!!!!!
돈버세요!!!!!!!! 돈!!!!!!!!!!
위 영화처럼, 세계관이 같은 경우가 있고
-
원작의 조연을 주인공으로 앞세워 만든 스핀오프도 있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많은 유형이죱!
가장 대표적인 예는 뭐니뭐니 해도 <배트맨>과 <캣우먼>이죠
<배트맨2>에 많지 않은 분량으로 등장했지만 큰 매력을 보여줬던 캣우먼은
영화 <캣우먼>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사실 <배트맨2>는 배트맨 시리즈를 넘어 할리우드 최악을 넘보는 엄청난 작품이라는 평가받고 있긴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았다는건 부정할 수 없네요
얼마 전, 공식석상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이었던 앤 해서웨이가
스핀오프 <캣우먼>에 관심을 보였었는데요
앤 해서웨이의 캣우먼이라면 정말 백번 천번 만번 찬성의 박수 짝짝짝
다음은 <엑스맨> 시리즈와 <울버린>입니다.
나능.. 사실 <엑스맨>의 주인공도 <울버린>이라고 생각..
그리고 <울버린> 시리즈는 애초에 <엑스맨> 프리퀄로 시작된거라
<어벤져스>와 각 영웅들의 영화처럼 아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스핀오프로서의 개성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컨저링1,2>에 잠깐씩 등장했던 애나벨 인형은
강렬한 그의 얼굴처럼 강렬했기 때무네☆
<애나벨>영화로 재탄생합니다.
무서운걸 드럽게 못보는 저는
영화를 안봐서 잘 몰라요...☆
그렇다고 합니다..☆
(짝짝)
자, 그럼 애니메이션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두근)
(두근)
여러분
<슈렉>에 등장했던 장화신은 고양이를 기억하시나요 ☆
<슈렉> 시리즈를 한번도 안본 사람이라도
이짤은 아마 알겁니다
따란
얘는 이 표정 하나로
주인공까지 갔네요
안타깝게도 인기의 맛을 한번 맛 본 그는
<장화신은 고양이>에서도 이 표정을 남발하고...
그만해....이자식아.......(안쓰러움에 눈물을 훔친다)
자, 육지 동물 구경했으니 이제 바다동물 구경해보아요
니모찾으러 같이 갔던 도리 친구가 주인공으로 나온
<도리를 찾아서>가 있습니다
니모를 찾아 수천 키로의 바다를 달린 물고기들은
기껏 고향까지 다시 돌아와놓고
이번엔 도리 엄마찾기를 하러 먼 여행을 떠납니다..
이래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된단 말이 있나봐요(헛소리)
하여튼 엄마 찾아 떠난 도리를 찾으러가는 영화 <도리를 찾아서>
그만 쉬라고....... 이 생선들아.......
자, 동물들을 구경했으니 이번엔 제발 정체좀 속시원히 알고 싶은 노란 애들입니다
바로 <슈퍼배드>와 스핀오프 <미니언즈>입니다~
자꾸 이 영화를 안본 애들은 노란외계인이라고 부르는데
아니라고 분노하면서도 딱히 반박할 말은 또 없는 애들이죠
참고로 '그루와 아이들' 중 멍청이를 담당하고 있는 미니언들은
<슈퍼배드>에서 제 맘을 훔쳐간 도둑놈들입니다
(경찰아저씨...도둑이요 도둑..맘도둑)
솔직히 주인공은 각선미왕 그루고 애기도 짱귀 졸귄데
얘네만큼 임팩트 있는 애들도 또 없져^0^
영화를 보고 난 사람들은 머리속에
볼 두드리는 애기 1 노란외계인 99 만 남게되는 매직을 경험하고
그들은 <미니언즈>로 나옵니다
음.. 저는 <미니언즈> 진짜 귀엽긴 한데
하.. 이 아이들이 말을 잘 못해요
벨라둘알랄라뭐시기 대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고 있어서
영화로는 <슈퍼배드>가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니언즈>가 원작을 뛰어넘는 성공을 했다는 스아실!!
*자 여기까지 스핀오프 된 작품들이었습니다.
가 아니라 마지막!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가 등장했습니다.
무려 3일전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재밌다고 하니 얼릉 보러 가세요들!!!!!!!!!!!
저는 이만 떡꾹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만 자야겠네요
끗
나이 하나 먹고 또 만나요
안녕